2015년 6월 11일 목요일

​[아이허브] 메소드(Method) 다목적 클리너 재시도 하기

​[아이허브] 메소드(Method) 다목적 클리너 재시도 하기


예쁘기만 한데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는 메소드(Method All-purpose) 다목적 클리너의 사용처 찾기 2차 시도 입니다.

화장실 타일의 줄눈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1번은 아무 것도 사용하지 않은 타일의 줄눈 모습입니다.
2번 사진은 메소드 클리너를 뿌려준 모습입니다. 
사진보다는 많이 뿌렸는데, 줄줄 흘러내렸네요.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네요.
3번 사진은 뿌린 후 바로 솔질을 한 후, 물을 한번 뿌려준 모습입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 수 없어요. 
사진 말고 눈으로 보면  살짝 밝아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매우 살짝)
4번은 3번에 다시 클리너를 뿌리고 2-3분 둔 후에 솔질을 한 후 모습입니다.
역시 달라진게 없죠.





그래서 애용하는 옥시싹싹 곰팡이용을 사용해 봤습니다.
여러 세제를 사용해보았지만, 옥시싹싹 곰팡이가 효과만 봤을 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도 왜!!! 다른 세제를 찾는가 하면, 
옥시 싹싹을 쓰고나면 머리가 아파서 하루 종일 누워 있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뱅은 효과도 없고 냄새도 죽여주지요, 그에 비하면 옥시 싹싹은 양반입니다, -_-)

어찌되었든, 효과는 정말 최고인 관계로 짧은 주부 생활 동안 900ml 정도를 4통 이상은 썼습니다.




사진을 찍는 실력이 부족하여, 1번이 더 깨끗해 보이지만, 
어두운 파티클을 자세히 보면 5번 옥시싹싹을 사용한 것이 파티클이 줄어든 것이 보입니다.
역시!! 옥시 싹싹이 효과는 최고네요.
냄새는 역시 엄청납니다. 효과도 좋고 피부에도 나쁘지 않고, 환경에도 나쁘지 않은 그런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네요.


메소드로 시작해서 옥시싹싹으로 끝나는 쇼핑 후기입니다.


메소드는 대체 어디에 써야 할지...
처음에 시도해본 가스렌지 옆 플레이트에 다시 시도해 봅니다.




위 사진이 원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 정도로 메소드를 뿌려 줬습니다.
그 후 이번에는, 물에 적신 스펀지로 닦아 줬습니다.


사진을 보면 전/후의 차이는 있습니다.
남아있는 저 얼룩은 무엇인지 도통 지워지지 않네요.

어디에 써야 할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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