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0일 수요일

[초록마을] 장어살 찹쌀 어묵

[초록마을] 장어살 찹쌀 어묵



어묵 활용도가 높아 선호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사능, 중금속, 원재료의 믿음 부족 등의 이유로 꺼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어묵을  찾아 초록마을의 대부분의 어묵을 사보고 있습니다.

오늘 후기는 장어살 찹쌀 어묵입니다.
유통기한 임박하여 겨우 요리해 봅니다. ㅠㅠ

이름이 거창하지요.
장어를 좋아 하는 이가 있는데, 장어 요리는 귀찮아서 이 어묵을 고른 것일가요?





무엇보다 원재료가 중요합니다.
장어연육이 68% 인데, 안타깝게도 수입산이네요.
그외 대부분 국내산, 국내산, 국내산 이라는 글이 보입니다.
비싸도 초록마을 제품을 사는 이유이지요.

다음으로 중요한, 영양 성분입니다.
35g에 42kcal 입니다.
10장이 들어 있는데, 1장 하고 한입 먹으면 1회 분이란 이야기인가요?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필요 없는 어묵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정사각형 모양의 어묵이 10장 들어 있습니다.


양파랑 어묵 준비 끝입니다.


기름에 달군 팬에 마늘을 많이 넣고 볶아 줍니다.
우리집은 모든 음식에 마늘이 많이 들어가요.





간장은 우리밀 진간장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플라스틱 병인 것이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원재료는 대부분 국내산 입니다.)
참, 표고 우려 낸 육수도 넣어 줬습니다.




열심히 적당히 볶아요.
마무리는 역시 깨로 합니다.


맛 평가 :

뭐지요... 장어의 맛이 어땠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장어도 양념맛인데 기대가 컸나봐요.ㅋ)
그냥 어묵인데, 밍밍한 어묵입니다.

만들기 전에 잘라놓은 어묵을 한조각 먹어 봤는데, 밍밍했어요.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맛으로 따지면 일반 마트 어묵이 더 맛있을 수도 있지만,
몸에 좋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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